설교말씀

sub_ment Portland Downtown, Oregon

300명의 용사

treasure 2017.08.05 13:11 조회 수 : 137

설교날짜 1998-01-04 
본문 삿7:1-8 
설교자 남궁진 목사 
주제 신년주일 

예화)한강에 빠진 선량한 시민, 썩은 정치인 (먼저 정치인을 건져라...한강물이 오염된다.)

        교회도 나라도 참되고 신실한 일꾼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치계에는 진정한 애국자, 학교에는 모범적인 학생이 아쉬운 때입니다. 나라를 아낄 줄 알며 준법 정신이 투철한 국민이 많아야 국가는 부흥합니다. 문화선진국이 정말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신앙이 투철한 신자가 있어야 부흥합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는가 사사기에서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행악하며 타락할 때마다 꼭 이방민족에게 침략을 당하거나 나라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고는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순종하면 하나님은 사랑의 징계를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방민족에게 불순종으로 고난을 받고 있을 때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여호수아를 인도자로 해서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바로 축복의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축복의 땅이 어느 곳인가 하면 바로 이 자리입니다. 우리가 서 있는 땅, 아무나 발견할 수 없는 이 땅, 축복의 땅 바로 이 자리입니다.

믿음의 비밀을 지닌 자이면 누구든지 축복의 땅을 차지할 특권과 권리를 가진 자입니다. 이제는 믿음으로 그 땅을 정복하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예-아마존의 사공들,감추인 보화)

예를들면-1.애굽은 믿기 전의 세상입니다. 애굽의 노예에서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서 건져 주셨습니다. 2.홍해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로 신앙을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고전 10:1-5]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구약의 모든 것은 신약의 그림자이며, 그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한 것을 보면 분명 홍해는 그리스도인 되는 세례를 의미하고 광야는 믿는 자들이 걸어가야 하는 세상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홍해는 하나님이 그의 전적인 능력으로 건너게 하셨습니다. 광야에서는 그저 감사하고, 찬양하면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처음 믿는 시기입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초신자들에게 기도응답을 잘 해 주시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초신자들은 기도할 줄도 모르고, 신앙생활에 익숙해 있지 않아도 때로 하나님이 잘 돌아보아 주십니다. 그것은 마치 부모가 갓난아이를 보고 필요를 채워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 아이가 성장을 하면 부모도 도저히 그렇게 줄 수만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넘어야 할 한 단계가 더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요단강입니다. 요단강을 넘으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요단강만 넘으면 되는 데, 어떻게 그 요단강을 넘을까요?

[여호수아 3:14]“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하였습니다.

 

홍해를 건너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해는 갈라진 후에 백성이 건넜으나 요단강은 제사장들의 발이 물에 잠기자 갈라졌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행군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신앙의 눈을 의미한다고도 몰 수 있습니다. 아무에게나 신앙의 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열어 주셔야 그 눈은 열립니다.(예-어떤 이가 찾아옴-55세까지 헛신앙-성경이 이해가 안됨, 그러니 55세에 눈이 열림, 밤새도록 읽고 또 읽음) 

        가나안 땅은 이렇게 하여 정복을 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복의 땅에 들어간 것만은 틀림이 없는데도 여호수아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가나안 땅을 지역으로 하여 전개되는 사사기에는 민족들이 육신이 되어서 [사사기 21:25]“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앙을 따라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 자기 눈에 보기 좋은 대로 행하였더라 라고 했으니 나라가 어떻게 될 지를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이스라엘은 이방백성들에게 날마다 괴로움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말렉과 미디안 족속이었고 이 사람들은 이스라엘로 쳐들어 와서는 7년 동안 약탈을 자행하였고, 이로 인하여 축복의 땅은 점차로 황폐하여 가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설혹 곡식을 잘 가꾸어 놓았다고 해도, 수확기에 접어들면 알곡을 몽땅 강탈해 가는 것이었습니다. 남은 곡식을 타작해서 곡간에 넣어두면 밤에 침입하여 곡식 모두를 빼앗아 갔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살기가 점점 막막해 지기 시작하였고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할까 방법을 모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함께 모였고 숙의한 끝에 이전처럼 믿음의 생활로 돌아가 기도생활을 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축복의 땅은 믿음으로 정복하는 땅이다. 우리는 바로 여기에 있다.

 

1.기도의 용사

개인의 힘으로는 불가항력적인 것입니다.

[사사기 6:6]“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인간들은 막다른 골목에 서면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수단과 방법을 의지할 때는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명령을 져버리고 다시스로 도망하던 요나가 막다른 골목에서 큰 고기의 밥이 되었을 때 그는 죽었구나 생각하면서 물고기 뱃속에서 3일간 회개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물고기로 하여금 그를 토해내게 만들어서 그가 살아나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이런 막다른 골목에 있을 때 사람은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으면 응답이 있을 수 없습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도, 평안한 사람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도 모두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는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저드슨은 “진심으로 기도하면, 어느 때 어떻게 해서든지 응답이 온다” 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어느 날 배를 타고 가다가 바람이 더 이상 불지 않으므로 더 이상 갈 수없다고 정박을 했습니다. 테일러는 약속 시간이 있어서 시간 전에 가도록 선장에게 독촉을 했다. 선장은 “바람이 없어서 배가 갈 수 없으니 목사인 당신이 바람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허드슨은 배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배를 먼저 돌려놓아야 할 것을 요구하자 선장은 기도부터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테일러는 배를 돌려놓아야 한다고 고집했기 때문에 선장은 할 수 없이 배의 방향을 돌려놓았습니다. 그러자, 테일러는 선창에 있는 작은 밀실에 들어가 기도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얼마쯤 지나자 선장이 달려와서 골방문을 두드리며 “목사님 뭘 하고 계십니까?  이젠 기도를 그만 두십시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야단입니다”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날이 가물어서 어느 교회 목사와 장로님이 비를 달라고 기도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그 때 장로의 딸인 주일학교 어린이가 지기도 함께 기도하러 가겠다고 졸랐습니다. 아이는 허락을 받고는 우산을 챙겨들었습니다. 왜 우산을 갖고 가느냐고 묻자, “비를 달라고 기도하면 비가 올 것이니 집에 올 때는 우산이 필요하지 않겠어요?”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말에 어른들은 와하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사실 웃을 일이 아닙니다.

        기도란, 비를 달라고 기도하러 갈 때는 우산을 들고나서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바람을 달라고 할 때는, 배부터 돌려놓는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하는 기도는 소망이 아니요, 예언이라고 했습니다. 

 

[출22:23]“....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을지라”

[민수기 20:16]“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누가복음 18:7에는,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성도들의 기도는 하나님이 들어주신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부르짖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서 하나님은 요하스의 이들 기드온을 민족의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2.믿음의 용사

백성들은 기드온을 중심으로 뭉쳐서 용기를 갖게되었습니다. 3만2천명의 사람들이 기드온을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싸워 이기면 자신의 힘으로 싸워 이긴 줄 알고 교만해지고, 또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망각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싸워 주신다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2가지를 테스트합니다.

1)두려워서 떠는 자들-신뢰하지 않는 자(2만 2천명 돌아감)

2)개처럼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무방비한자(9700명 돌아감)

        하나님은 믿음이 강하고, 담대한 사람에게 함께 하십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그 사람을 들어서 쓰십니다. 그런 사람들은 가나안 땅의 주인들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러한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밟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베드로전서 5:8-9]“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마태복음 24:42-44]“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신앙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남은 300명의 용사들은 신앙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기를 들고 나가라고 하지 않고 대신에 왼손에는 횃불을 담은 항아리, 그리고 오른 손에는 나팔을 들도록 명령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삼백명 100명씩 3개 대대로 나누고 기드온의 명령에 따라 일제히 항아리를 깨뜨려 빛을 발하며, 나팔을 불자 미디안 군사들은 혼이나가 자기들끼리 서로 치며 아수라장이 되어 치고 박고 자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죄악을 돌이키고 회개기도 하니 하나님이 들어 주셨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과 마음을 합하니 적들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승리의 비결이 있습니다.

300명의 1/10이 되는 우리교회 그러나 늘 기도하며 강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으며 나간다면 사람만 많고, 무장되지 않은 것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41:10]“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히브리서 13:6]“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하노라”

 

        금년 98년도에도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믿고 기도하며 내가 밟고 있는  축복의 현장, 가나안을 정복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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